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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쉽게 풀린 건 아니고 전대장이 입싹씻고 자리선점한거 잘 넘어간거나, 마탑하고 협력하게 된거나, 통치자와 단장하고 가까워진 거, 개척민 유치에 성공한 거 등 다 루산이 하나씩 쌓아나간거니까 개연성에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뭐 때문에 그럴까 싶어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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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계획의 현실화 가능성은 결국 호수의 거대괴수들 때려잡아 얻는 수익에 달려있는 것 같거든요. 그런점에서 멕나이트와 괴수간의 싸움, 각 괴수들의 특징이나 괴수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 수율, 자원채취에 필요한 각종 작업이나 애로사항 비용 등등, 어찌보면 계획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괴수와 멕나이트 간의 싸움장면 내지 어려움에 대한 묘사가 초반부에 비하여 너무 생략되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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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놔라 배놔라 하려는 건 아니었고, 이야기가 쭉쭉 잘 뻗어나가는데도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어서 생각난 김에 개인적인 견해지만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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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이트 골렘을 좋아하는 독자로 나이트 골렘의 흐름과 구성이 정말
-개인적으론 거의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나이트골렘 작가가 이글을 썼다고 말해도 전 그렇다고 생각 할 정도로 글의 흐름이나 전개가 흡사 합니다
KFC변경 군단의 기사는 이런 나이트 골렘을 그냥 나이트 골렘을 요즘 시대에 맞게 조금 각색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많은 영향을 받았을 거라고 봅니다."
요렇게 써놓고 칭찬한 거라고 하시면
인지부조화 입니다.